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교육 수준 강남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통해 누구나 보편적인 권리 누리는 성남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수내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16일(월) 교육자·장애인·학생 등 다양한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국환 후보는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성남시교습소총연합회 ‘제41회 스승의 날’행사에 참석해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배 후보는 “성남의 교육 수준을 강남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는 에스토니아식 교육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며, 교육 관련 정책제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배국환 후보는 성남지역 신협 이사장 간담회를 통해 성남시장 후보로서의 비전을 설명하고, 신협 임원진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특히 사회적경제 금융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통한 성남지역 신협의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성남시 7개 장애인단체로 이루어진 장애인연합회와도 장애인 정책을 검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국환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비문명적’, ‘볼모’로 치부하는 국민의힘과는 달리, 제가 성남시장이 되면 장애인 택시 바우처 지원 확대를 포함한 장애인 이동권 확대, 장애인 일자리 전담 부서 설치 등을 확실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저녁 일정으로 청소년재단 청년 모임 자리에 합석해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남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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