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8·10 성남민권운동’ 51주년 기념식 연다

시민 무료 관람 공연·전시 행사도 다양…황무지, 8월 토마토 등

백주희 기자 | 입력 : 2022/08/05 [09:34]


성남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은 1971년 당시 성남민권운동을 다룬 뮤지컬 ‘황무지’ 공연(20분), 하동근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의 기념사,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기획전시회 ‘광주에서 성남으로(성남아트센터·8.7~21)’, 뮤지컬 황무지(성남아트센터·8.9~10), 창작무용극 ‘8월 토마토(성남아트리움·8.10)’, 창작공연 ‘K팝페라로 들려주는 성남민권운동 이야기(성남아트리움·8.26)’, 전통무용극 ‘해원-꽃으로 피어나다(성남시청·8.30)’, 그림자극 ‘BE(정차청소년수련관·9.22)’ 등 다양하다.

 

시는 앞선 지난해 6월 21일 ‘광주대단지사건’ 명칭을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성남시의 출발점이 된 당시 민권운동에 대한 인식을 바로 세우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변경한 명칭이다.

 

성남민권운동은 서울시의 무허가 주택 철거계획에 따라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현 성남시 수정·중원구) 일대에 강제로 이주당한 주민 5만여 명이 1971년 8월 10일 최소한의 생계 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이를 계기로 이주민이 모여 살던 성남출장소 지역은 1973년 7월 1일 성남시로 승격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성남미디어센터, 다시영화제 &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개최 / 백주희 기자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삶의 질 제고 위한 개발 지원 본격화 / 백주희 기자
경기도·문화재청·강원도, 연말까지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국내 순회 사진전 / 백주희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영아돌봄수당을 높이기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하여 아동돌봄과와의 정담회 가져 / 성남N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김동연식 협치모델’ 제도화 강력 촉구 / 성남N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수원군공항 이전 공론화 전면 백지화 촉구 / 성남N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고도화‥가맹점 가입 원클릭으로 손쉽게 신청 / 백주희 기자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 제작발표회 / 백주희 기자
“경기도 남북 농산업협력, 3단계 20개 사업 추진해야” / 백주희 기자
공유재산 취득·처분에 있어 예산 낭비 요소 없게 만들어야 / 성남N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