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수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76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시민공론화를 위한 준비작업에 대한 점검을 하며 성남시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성남시 집행부에서 좀더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하였다.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민주,신흥2.3동.단대동)                                       © 성남N

이의원은 “ 성남시의료원은 수련병원으로 지정될수 있는 병원임에도 지난  10월13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마치 의료원은 수련병원으로 지정될수 없는 것처럼 설명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고 현재도 성남의료원은 수련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사실을 병원관계자의 말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공론화와 숙의의 과정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의 위탁여부를 검토해 가겠다는 제275차 시의회에서의 결정이 있었음에도 지난 11월 비젼성남 소식지에 대학병원 위탁의 필요성을 홍보하는듯한 제하의 기사를 내보낸 공공의료정책과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성남시의료원 수련병원이 될 수 있다’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수련병원을 위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시민들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하였다.

이와관련하여 이의원은 비젼성남 11월호에 실린 기사게재와 관련하여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에 대한 감사청구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