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자원봉사단체 현장 실태조사에 이어 자원봉사자 활동 수요처 현장점검(502곳)을 실시한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현장점검                                            © 성남N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자원봉사 실적관리사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정하여 지정한 활동 처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처 점검은 수요처가  봉사자 및 실적관리 업무를 위한 시스템과 환경을 갖추었는지 확인하고 시스템 사용에 있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장 방문 점검의 방향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수요처의 태도와 투명하게 실적 입력∙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자 부여 및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수요처 등록증 발급 또는 부적합 하다고 판단 될 경우 취소∙경고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장현자 센터장은‘수요처 현장점검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현장 및 환경을 살피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우리 봉사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살필 수 있게 수요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현장의 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애로사항에서는 즉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록되어 있는 수요처는 수정149개소, 중원137개소, 분당구 158개소, 기타 58개소  총 502개소로 운영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