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새싹 기업 해외 진출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3.20.~4.19.)

성남N | 기사입력 2023/03/20 [19:41]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새싹 기업 해외 진출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3.20.~4.19.)

성남N | 입력 : 2023/03/20 [19:41]

○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 새싹 기업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새싹 기업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3.20.~4.19.)

- 경기도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으로, 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지사(해외 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소재한 기업 대상

- 총 20개 사 모집, 업체별 최대 5천만 원 지원(총 9억 5천만 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제1·2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새싹 기업 육성을 위해 20개 사에 총 9억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과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새싹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글로벌 새싹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새싹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새싹 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본격적인 지원 사업이 시작돼 올해 사업 4년 차다.

 

지난해 18개 사에 8억 4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137억 원의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과 31억 원의 국내외 매출액을 기록하며 총 168억 원에 달하는 도비 투입 대비 약 20배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달성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총 9억 5천만 원 규모로 20개 사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가 소재하고, 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나 지사(해외 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과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본사가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www.pangyotechnovalley.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제난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새싹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우수한 새싹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031-776-48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성남시, 백현마이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정성·평가 절차 문제 없어 / 백주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 제21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 참석 / 백주희 기자
분당소방서, 제24회 경기도 소방동요대회 최우수상·금상 수상 / 백주희 기자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어린이 생물종 탐사 프로그램 운영 / 성남N
경기도,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동반 1인도 동일 혜택으로 확대 / 성남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2023년 꿈사랑학교 하계수련회에서 “건강장애학생 교육선택권 개선” 강조 / 성남N
성남시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열어 / 백주희 기자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4년 만에 모든 과정 대면 개최 / 백주희 기자
성남시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개최 / 백주희 기자
성남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박주윤 의원 5분발언 / 백주희 기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