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 개최`교육시설 부실공사 방지하고 품질 높인다.'

568건 개선 조치 요구, 현재 431건 조치 완료

성남N | 기사입력 2023/12/07 [16:16]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 개최`교육시설 부실공사 방지하고 품질 높인다.'

568건 개선 조치 요구, 현재 431건 조치 완료

성남N | 입력 : 2023/12/07 [16:16]

◦ 교육시설 공사 현장점검 결과 공유 및 개선방안 도출

◦ 시민감리단, 적정 시공 여부 및 품질·안전관리 기술지도 수행

 

▲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 개최            © 성남N

 

경기도교육청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이 75%가량 조치 완료됐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시설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품질을 더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23.12.1. 기준)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중 431건이 조치 완료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고, 13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민감리단 간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라며 “내실 있는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게임문화축제 ‘GXG 2024’, 성황리에 폐막 / 백주희 기자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안전용품 및 후원물품 지원 / 성남N
성남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 수상작 전시회 개최 / 백주희 기자
경기도교육청, ‘인성, 미래, 관계’를 품은 ‘온품 학부모교육’ 강사 공모 / 성남N
경기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 피해 복구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량 집중” / 성남N
수출거래처를 찾는 성남 바이오 헬스 기업을 위한 국제 컨벤션(SBIC 2024) 개최 / 백주희 기자
AI의 아버지, 휴머노믹스 창시자 등 세계적 석학 경기도 온다. / 성남N
임태희 교육감, “대학입시 개혁, 미래 대한민국 교육의 성패 걸려 있어” / 성남N
‘제32회 성남시 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 백주희 기자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이사 선임 / 백주희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