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를 찾아 관내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상해보험과 인센티브 등에 대해 안내받고, 이어진 자원봉사 기본교육에 참여했다.

4월 5일 성남시청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 참석한 동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40명은 특히 자원봉사활동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을 근거로 설립,  지역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실적과 중점 추진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을 인솔한 동서울대 신경안 교수는 ‘오랜기간 민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중추 역할을 해 온 자원봉사가 이제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적 사회복지의 한계점을 보완해서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점 해결에 앞장서는 등 건강한 시민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방문 경험이 학생들로 하여금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이자 더불어 졸업후 진로를 결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같다“라고 말했다. 

장현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영역은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발전시키고, 더불어 인류가 행복해 지기 위해 더욱 고도화, 전문화, 네트워크화 되고 있는 추세인데, 우수한 동서울대의 학생들이 졸업후 다양한 부문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또는 자원봉사 유관기관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