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비극에 가슴이 메이고 슬픔을 가눌길이 없습니다

운영자 | 기사입력 2014/04/17 [13:23]

국가적 비극에 가슴이 메이고 슬픔을 가눌길이 없습니다

운영자 | 입력 : 2014/04/17 [13:23]


어제 진도에서 날벼락같은, 있어서는 안될 비통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월 17일 오후12시 현재 금쪽같은 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9명이 사망하고 287명이 실종된 대형 참사로 국민들 모두 이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가슴이 메이고 슬픔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우리 성남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협의회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시민들과 함께 애타게 고대하고 있습니다. 국가행정력을 비롯해 모든 방법을 통해 한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출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에 우리 성남시 새정치민주연합은 비극적 사고의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기 위해, 당분간 6.4지반선거 관련 정치행위를 지양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말 예정되어 있는 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용 : 이매동, 삼평동 20일 오후 예정, 김지호: 운중동, 백현동, 판교동 19일 오후 예정)을 잠정 연기하며, 예비후보자들의 선거활동도 최대한 자제하고자 합니다.
 
국가적 비극에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리며 실종자 구조에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당-정 협의를 통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여러분들께서 반드시 생존해 돌아오리라 시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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