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경기도의원, 광명역세권 교통개선 해결방안 만든다” | |||
교통유발분담금, 휴무일 법제화 등 교통관리수요대책 추진 촉구 예정 | |||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광명2, 더불어민주당)은 광명역세권 대형판매시설로 인한 주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올해 초 경기연구원에 ‘광명역세권 교통혼잡의 원인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제안하였고, 연구원이 이를 수용하여 최근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경기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광명시로 유입되는 쇼핑목적의 통행량은 지난 2010년 대비 2016년에 444.4%가 증가했으며, 승용차 이용은 무려 3,870%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4년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건립 이전 예측한 승용차 이용률보다 실제 승용차 이용률이 훨씬 높아 발생되는 것으로, 예측했던 것보다 주차시설이 턱 없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두 업체가「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의무 휴업일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것도 혼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교통혼잡 원인자 부담에 따른 ‘교통유발분담금’을 현재 5억5,819만원보다 최대 47.9%까지 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 분담금은 주차장 확보 등으로 역세권 주민의 불편 해소에 사용될 수 있어, 정위원장은 광명시와 광명시의회에 관련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는 다음 6월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에 광역역세권 대형판매 시설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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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8 [07:21] 최종편집: ⓒ 성남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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