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획위 파행 운영
한나라 퇴장, 야 3당 만으로 의사진행
 
임건묵
<속보> 성남 광주 하남시 통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파행운영됐다.
 
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개회 예정이었으나 일반인에 대한 상임위 방청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린데다 통합안 강행추진을 우려한 非한나라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의장석 점거로 인해 오후 3시에 개회됐다.
 
하지만 한나라당 최윤길 남용삼 의원 등은 의장석 점거를 풀기 전에는 상임위 진행이 의미가 없다며 위원회실을 빠져 나갔다.
 
▲ 성남 광주 하남시 통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파행운영됐다.    © 운영자

 
이에따라 위원회는 민주당 소속인 박문석 위원장과 정종삼 의원, 민주노동당 소속 최성은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 21일 오후 열린 행정기획위원회는 민주당 소속인 박문석 위원장과 정종삼 의원, 민주노동당 소속 최성은 의원, '재정파탄을 초래한 성남시장 사과와 담당 공무원 중징계 촉구 결의안' 제안자인 국민참여당 소속 김시중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 운영자

 
위원회는 계속해서 김시중 의원 등이 발의한 재정파탄을 초래한 성남시장 사과와 담당 공무원 중징계 촉구 결의안(이하 결의안)에 대해 심사를 했다.
 
결국 위원회는 한나라당을 제외한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소속 시의원 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파행 상황을 맞은 것이다. 
 
▲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장석 점거를 풀기 전에는 상임위 진행이 의미가 없다며 위원회실을 빠져 나갔다.    © 운영자

한편 위원회는 결의안 심사 과정에서 이대엽 시장이 지난 회기때 재정파탄에 대한 진상규명과 담당자 처벌 약속을 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 시장 출석을 요구해 놓고 있다.

기사입력: 2010/01/21 [15:16]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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