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지난 30일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제9회 이로운 배분사업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를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는 성남이로운재단의 지원으로 성남 지역주민들의 사연을 받아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효과적인 아동,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며 장애인의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진행된 행사는 ESG 환경보호 실천을 행하고 있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국악공연과 선물전달식 그리고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지현 센터장은 “성남 지역공동체 재단인 이로운재단의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 공동체 나눔 실현에 기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는 2023년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성남행복누리센터 홈페이지(www.hih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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