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 임원, 안나의 집 쌀 전달식 및 배식봉사 실시

백주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29 [23:19]

성남이로운재단 임원, 안나의 집 쌀 전달식 및 배식봉사 실시

백주희 기자 | 입력 : 2022/12/29 [23:19]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12월 29일 오후 3시 안나의집(신부 김하종)에서 쌀 10kg 50포 전달식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 성남이로운재단 임원, 안나의 집 쌀 전달식 및 배식봉사 실시  ©성남N

이번 연말 행사는 2022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재단의 임원들이 모여 취약계층 노숙인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노숙인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개인기부자가 기부한 쌀 10kg 50포(150만원)를 함께 전달했다.

 

재단을 통해 쌀을 기부한 양평 미디안농장 권윤주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긴급모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쌀을 후원했으며, 올해 모친상에서 들어온 부의금 가운데 150만원으로 쌀을 구매해 기부했다.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은 “2022년도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안나의집에서 임원진들과 배식 봉사를 함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임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종 안나의집 신부는 “여러 번 안나의집 노숙인 친구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여러 가지 좋은 활동과 봉사를 해오고 계신 데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자치, 나눔,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안나의집은 IMF이후 노숙인이 급격하게 발생하면서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의식주를 해결해주기 위해 1998년에 설립했으며. 인간의 공평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항상 열린 마음으로 취약계층 노숙인 및 홀몸노인들의 상처받은 영육을 회복시키고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정신을 갖고 일하는 전인적 사회복지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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