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독서체험, 학부모 독서특강, 작가와의 만남 등 연중 상시 마련

◦‘생태·환경’주제로 청소년 및 일반인 100명 대상 작가 만남 진행

◦ 건강한 지구와 기후위기 소통의 장 마련, 독서문화 활성화 기대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6월 공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감 독서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체험과 학부모 독서특강,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독서환경을 조성코자 연중 상시로 진행한다.

10일에는 ‘선생님, 기후 위기가 뭐예요?’, ‘착한 소비는 없다’의 저자 최원영 작가가 오전 10시부터 줌(ZOOM)을 통해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풍요의 함정’이라는 생태·환경 주제로 ▲빠르게 붕괴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우리의 의식주에서 시작된 기후문제 ▲생활 속의 실천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과 더불어 건강한 지구와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www.gglec.go.kr)또는 전화(☎031-259-10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